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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목사는 고신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기독교학 심화 과정을,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에서 기독교세계관 문학 석사과정을 공부하면서 신앙과 과학, 가정, 일상, 여러 사회적 이슈를 통합적으로 접근했다. 현재는 창원 한빛교회에서 대학청년부를 섬기고 있다.교회 공동체의 건강함은 무엇일까에 대한 저자의 정답은 없다. 모자이크 조각처럼 다양한 건강함들이 모여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을 풍성하게 드러낸다고 본다. 저자의 시작은 ‘쉼’이었다. 쉴 수 없는 피로감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를 읽으면서 단순히 개인의 문
문학
양승록 기자
2022.04.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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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호 300호 맞아 특집호를 꾸몄다.1997년 2월 창간한 이후 매월 한 호도 결간 없이 발행해 왔는데, 이에 대해 발행인 임만호 장로는 300호 발행 기념사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그러면서 발행인은 창간사에서 ‘문학을 통하여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즐거워하는 기쁨을 이 땅에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음을 언급하면서 “문학 그 자체가 창조행위이고, 모든 이에게 감동의 기쁨을 주고 좋은 작품들은 삶의 질을 높여주고, 우리 삶의 등불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
문학
양승록 기자
2022.01.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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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게 소중한 것이 없고 가진 것이 없을지라도우리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있지요.바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지요.우리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당당할 수 있지요.만물의 주인 되시는 그분이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기에비록 가진 것 없을지라도 지금 광야의 길을 걷고 있더라도 우리는 기뻐해야 되겠지요.오늘도 그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바라며 그분이 계획하신 선한 길을 따라 갑니다. 시인/ 이길상 목사충주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소망의 집’ 공동체를 설립, 함께 살아가고 있다.
문학
이길상 목사
2021.12.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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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진정 아름다운 교회, 목회자들이 목회자다운 모습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코로나19시대를 맞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불안해하고 힘겨워하고 있다. ‘앞으로 교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목회자들은 어떻게 목회해야 하나’ 하는 질문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의 저자 박현식 목사는 8월 17일 오전 종로5가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직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본질에 충실한 교회, 본질을 붙잡는 목회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라고 강조한다.대부분 오늘의 문제가 무엇이 어림잡아 알고, 어떻게 해야 할
문학
양승록 기자
2021.07.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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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으로 시작되는 고난주간 주일 일정으로 7일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직전의 일주일을 조명하며 체험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버켄문화센터(스페이스코르)와 소셜미디어 채널 ‘교회친구다모여’가 3월 3일부터 종로5가 기독교회관 1층에 위치한 스페이스 코르에서 사순절 기념 십자가 전시회인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이 바로 그것이다.이번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전시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직전의 일주일을 조명하고 있어 그 교육적 가치가 클 예정이다. 전시회는 그리스도가 예루살렘
문화
양승록 기자
2021.03.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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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몰랐습니다.내게 눈물 젖은 빵을 먹게한 것을…나중에야 알았습니다.배고파 굶주린 이웃의 고통을 조금은 이해하게 된 것을… 그 때는 몰랐습니다.내가 병상에 누워 고통의 세월을 지내온 것을…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질병과 싸우며 힘들어 하는 이웃과 아픔을 나누어지게 한 것을… 그 때는 몰랐습니다.빗물 뚝뚝 떨어지는 방에 대야를 놓고 지내게 하신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셋방살이 설움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그 때는 몰랐습니다.여섯 평 구멍가게에서 교회를 개척하게 하신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위대하신
문학
송덕준
2021.03.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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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소 엽이천 여 년 전인류의 역사를 확 바꾸어 놓은엄청난 사건아기 예수님 이 땅에 오신성스런 탄일-성탄이네하나님은 그의 외 아들이십자가 지실 줄 알면서도어떻게 인간에게 보내주셨을까하나뿐인 사랑하는 아들이인간 죄의 대속물로 바쳐질 줄 알면서도어떻게 이 땅에 보내셨을까상상을 초월하는 한량없는 하나님 사랑이베들레헴 말구유에 뉘이셨네밤하늘에는 크고 빛나는 별 하나가베들레헴 하늘 위에서 빛나고 성스럽고 고매한 하나님 형체가가장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셨네사랑을 모르고 형제를 죽이는짐승같은 인간을 보시고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신하나님께서는끝끝
문학
김소엽
2020.12.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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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사역, 5개국 센터에는 대학교 설립, ‘월드미션 프론티어 교단’ 설립,아프리카의 이슬람권 국가로 파송 계획 밝혀아프리카 5개국에서 26년간 사역하고 있는 김평육 선교사(64)가 최근 한국을 방문, 자신이 쓴 책 (쿰란출판사)을 소개하며, 선교사역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을 설명했다.김 선교사는 1994년 아프리카 르완다의 국가 통치권을 둘러싼 내전 현장을 목도하게 된다. 그로 인해 수많은 난민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을 보면서 현장을 자세히 알고 취재해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문학
들소리신문
2020.11.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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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시각과 관점으로 이야기하고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프로그램팀 추천작 BEST 5를 공개했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오는 6월 2~7일 개최를 앞둔 가운데 발표한 BEST 5는 , , , , 까지 개폐막작 등이다.는 1998년, 냉소적인 글쓰기로 유명했던 기자 로이드(매튜 리즈
문화
양승록 기자
2020.05.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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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J-HOPE)의 팬들이 스타의 생일을 맞아 직접 모은 후원금을 제이홉의 이름으로 쾌척한다.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제이홉의 다국적 팬들이 전세계 굶주린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스타의 생일인 2월 18일에 맞춰 기부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제이홉의 전세계 팬들은 기아대책과 함께 ‘2020 HOPE on the STOP HUNGER’라는 이름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후원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430명이 참여해 1,300만 원이 넘는 금액(2월 17일 기준)
문화
양승록 기자
2020.03.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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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에 숨 헐떡거렸으리라 피 흘리며 울부짖었으리라 오만상을 찌푸리고 눈물 흘리다 하늘 우러러보며 “엘리 엘리 레마 사박다니?” 누가 만든 조각상*인가 만면에 웃음 가득 뭐가 좋아서 뭐가 행복해서 웃는 것일까 불행의 신이 아니라 행복의 신이어서? 슬픔의 신이 아니라 기쁨의 신이어서? 체념의 신이 아니라 소망의 신이어서? 예수상은 다 울고 있거나 찡그리고 있는데 죽는 것이 행복하다고 웃는 사람은 없는데 그대 웃고 있다 나 죽음으로써 다 이루었다고 이승하 시인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198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소설 당선
문화
이승하
2020.01.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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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로테스탄트기독교는 파격적으로21세기 대안 제시를해야 한다.기독교는예루살렘의 모리아를축으로한 나일강과유프라테스강,사이의 영토를아브라함의 기본살림으로 보아야 한다.그리고,좌로는 지중해,우축으로는 아시아를좌우로 껴안아야 한다. 기독교는 “상대적 도덕 기준”으로 존립하는 이데올로기형 종교가 아니다. “오직 절대 도덕 기준” 곧, “십자가 예수”가 그 기준임을 알아야 된다. 그러나 상당수 기독교 사람들은 이론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기독교를 “상대적인 도덕 종교”로 만들어버린 무지와 위선의 동조가 노릇을 하고 있다.필자는 이 문제의 근원
문학
조효근/본지 발행인
2019.11.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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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의식하기 전에믿음의 사람들, 예수의이름으로 사는성도들은 오늘 오후에천지개벽이 있다 해도당황하지 말고자기 본분을 지켜내야 한다.절박한 시간,내게는 눈물과 탄식뿐이다.어찌하여 이토록숨이 막힐 지경이 되었나. 미처 생각지 못했다. 체제는 언제나 변할 수 있는 것이다. 1799년 “프랑스 대혁명”이 완성기 직전에 공산주의 통치도 잠시 시도 했으나 당시 유럽의 중심지에서는 수준이 맞지 않았다. 그러나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는 독일의 천재 칼 마르크스의 등장으로 이론을 확보했고, 뒤늦은 20세기 초 제2의 유럽세력인 러시아에서 실험되었다.
문학
조효근/본지 발행인
2019.10.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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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전체를 품어하나의 종교요하나의 나라를 요구하시는말씀의 주인이신 예수는종이나 노비의 시대를 끝내고아들(자녀)의 시대를 부르시기위하여 예수를 보내셨고따르고자 하는 이들에게또 다시 십자가까지를요구하고 계신다. 16세기 종교개혁 501년 되는 10월이다. 이제는 “때가 찼다”, 16세기 개혁 마무리를 해야 할 시간이다. 필자가 지난 50여 년간 기도하면서 정리한 21세기 개혁의 대안을 여기에 옮겨보겠다. 첫째, “만인 제사”론의 완성을 향하여천하만인들이 주 하나님 앞에서 갖추어야 할 신앙의 결정체를 말한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시사
문학
조효근/본지 발행인
2019.10.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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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 상임대표/숭실대 기독교학과 명예교수)2년 전 촛불 정권이 들어섰을 때 이 정부에서 기회는 공정하고, 과정은 올바르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했다. 이에 우려하고 반대하던 자들도 최소한 이 정권이 우리 사회를 이러한 기조 속에서 이끌어 주리라 기대했다. 그런데 2년 4개월이 지난 오늘날 현집권 세력은 특권, 편법과 탈법의 전형인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에서 보는 바같이 우리사회를 지지파와 반대파로 나누어 우리 사회는 친북주의적 포퓰리즘과 북한 주민의 인권 무시, 안보부재의 평화 개념으로 기회
문화
김영한
2019.09.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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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 세상에메시아 예수 이후에는종교 만들지 않았다.예수 이전에 만든 것들은예수가 등장하면서예수 안에서 다스려진다.용해되고 순화되고일치의 길을 가게 된다.하나님이 종교를 버렸는데누가 종교를 만들겠나. 약속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간의 약속, 더는 맹세하지 말라 하셨으나 내게 있어서 하나님과 나 사이의 약속은 운명 이상이었어요.나는 1960년 11월의 밤 약속 이전, 1957년 4월 출가(出家)의 길에 나섰어요. 최초의 출가 결심은 1947년이었으나 미적거리다가 6.25 전쟁이 일어나게 되자 계획이 순연되었다가 1957년 중학교
문학
조효근/본지 발행인
2019.07.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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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란 목숨을 거는 것이다. 1960년 11월 18일 밤의 약속이 16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록 지체되고만 있는 1977년 새해가 며칠 남지 않았던 그날은 더는 견딜 수 없었다. 떠나야 한다, 무조건,” 서른다섯 살 되던 해 집에서 덥고 잘 이불과 라면 끓일 냄비를 들고 4평짜리 3층 사무실로 이사했다. 첫날밤은 바닥에 신문지 몇 장을 깔고 사무실 바닥에 잠자리를 마련했다. 집 나온 첫 밤은 금식이었다. 은혜의 밤 평안의 아침을 주옵소서. 기도를 마치고 자리에 누웠다.쉬이 잠이 오지 않았다.집
문학
조효근/본지 발행인
2019.06.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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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는 5월 24일 오전 11시 성결대학교 본관 8층 회의실에서 계원예술대학교, 한세대학교와 대학일자리센터 상호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3개교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재학생 및 인근 지역 청년에게 취, 창업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청년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전달 체계 역할을 함께 감당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3개교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의 공동 주최 △진로 및 취, 창업지원 서비스 및 각종 프로그
문화
양승록 기자
2019.05.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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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헌당감사예배를 드리는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갖고 있다.6월 1일에는 빅콰이어 빅콘서트를 연다. 총 200개 교회 350명의 예배자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가수 션과 박기영, 150명의 가스펠 콰이어, 10명의 워십 밴드, 130명의 워십 서포터스가 무대에 선다. 헌당기념 빅콘서트는 국내 최초 대형 콘서트로 교회를 통해 세상과 세대, 장르와 사람을 잇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이어 6월 24일에는 ‘지구상의 가장 뜨거운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랑랑의 마스터클래스 공연이 열린다.
문화
양승록 기자
2019.05.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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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신문에 다섯 번째 을 연재해야 하는데 잠시 짬을 내어 독자님들과 나누고 싶은 말이 있다.본 소설은 라는 이름의 연속 작품으로 금번이 다섯 번째 연재물이다. 우리가 잘 아는 징기스칸 이야기만이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몽골 초원의 아시아 기독교 현황(현상)을 좇아서 아시아 기독교를 재구성하는 일종의 팩션물이다. 팩트(fact)가 있는 소설이라고 할까. 역사(실화)의 골격에 소설 형식의 작품이다.1. 징기스칸 제국의 전개 내용징기스칸은 그리스도인이다. 정복자요 몽골 초원의 무법자요 점령군의 지도자
문학
조효근
2019.05.29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