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서 부활절 연합예배

왼쪽부터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한국교회총무회 회장), 대회장 이상문 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설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사무총장 이강춘 목사(예성 총무)가 4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한국교회총무회 회장), 대회장 이상문 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설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사무총장 이강춘 목사(예성 총무)가 4월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1947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려오는 전통을 이어 올해도 74개 교단이 동참해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하나 됨을 위해 주제해설과 선언문, 설교문 등을 공유하여 전국에서 하나된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립니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 이상문 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는 4월 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준비위원회 간담회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는 각 지역별로 연합예배를 드리는데, 중앙에서 드리는  ‘202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4월 17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드린다.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누가복음 24:30-32)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연합예배의 설교는 합동 직전총회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맡는다.

대회장 이상문 목사는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상실감에 젖어있을 때 부활이 변곡점이 되어 새로운 희망과 기쁨과 소망이 생긴 것처럼, 부활절 예배가 한국교회의 변곡점이 되어 새로운 희망의 노래를 부르게 되길 소망한다”며 “그동안 짓눌려있던 것들을 돌파하여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사태와 경북과 강원지역의 산불피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쟁 속에서 부활절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시대적 상실감으로 실의에 빠진 백성들에게 위로와 회복, 그리고 희망이 되기를 소망하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강석 목사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교회가 사랑과 화개의 다리가 되고, 역사의 희망을 비추는 등불이 되고 있음을 알고 힘을 받았으면 기대한다고 언급하고,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환자들을 돌본 의료진들과 막대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도 선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위원회에서 공개한 설교에는 부활의 사건을 자세히 묘사하고, 그 부활의 소망이 한국 땅에 씨를 뿌리게 된 역사를 통해 한국에 복음이 들어왔음을 이야기 하면서 “이 복음의 자유와 구원의 즐거움을 모든 국민이 누리도록 해야 하는 것이 한국교회의 사명이요 부활 복음을 믿는 사람들의 미션”임을 강조, 소망을 주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설교에 대한 주제 해설에는 이희성, 권영주, 김지훈, 김호성, 이승진, 임시영 교수 등 각 교단의 신학자들이 참여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부활절 헌금은 경북과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지역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의 복구와 회복을 위한 선교헌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한편, 이날 예배 순서에는 각 교단장 및 총무가 맡아 진행하며, 대통령, 국회의장, 서울시장이 축하인사를 할 것으로 예정돼 있으며, 축사에는 유일하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가 한다. 예배는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 원하는 누구든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현장에는 좌석의 70%가 참여하는 선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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